교내 학보사 학생기자들은 기사문에 대한 편집국장의 교정교열을 '피 뿌린다'라고 표현한다. 방학을 맞아 나도 웹진 학생기자들의 기사를 꼼꼼하게 봐주고 있다. 정작 내 글도 부끄러운 마당에 내가 누구 글을 봐준다는 건지. 어쨌든 오늘도 난 피를 뿌리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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