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저녁부터 방학에 돌입했다.
덤으로 생긴 방학.
방 구석구석에 나뒹굴고 있는 책들이 어여 읽어달라 손짓 하는데, 어째 선뜻 그들을 달래줄 수 없는 현실이 조금은 미워진다.
어차피 변명 뿐인 것을...
자~ 이제부턴 열공열공~
갑자기 어린 시절 방학이랍시고 동그란 생활계획표를 짜던 기억이 떠오르네~
덤으로 생긴 방학.
방 구석구석에 나뒹굴고 있는 책들이 어여 읽어달라 손짓 하는데, 어째 선뜻 그들을 달래줄 수 없는 현실이 조금은 미워진다.
어차피 변명 뿐인 것을...
자~ 이제부턴 열공열공~
갑자기 어린 시절 방학이랍시고 동그란 생활계획표를 짜던 기억이 떠오르네~
'길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상에서 현실로... (0) | 2005.01.06 |
---|---|
Adieu, 2004! (0) | 2004.12.31 |
041210, 죽음 (0) | 2004.12.12 |
공간에 대한 기억... (0) | 2004.10.29 |
D.I.Y 가구 (0) | 2004.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