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 제14회 한국어·컴퓨터 교실 발표회
다문화사회 :
2009. 1. 19. 15:02
1월 18일 오후 2시, 성동구청소년센터에서 성동외국인근로자센터의 '제14회 한국어·컴퓨터교실 발표회'가 열렸다.
지난 9월에 시작한 2학기 학습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
배움의 열정으로 한 학기를 무사히 마친 이주민들과 이들의 학습지도를 담당했던 자원교사들 그리고 오늘 이자리가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센터를 이끌어간 센터 식구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WBH, JMO, MH, AHJ, STM
컴퓨터 초급 1반은 '블로그 만들기'를 발표했다.
기본적인 컴퓨터 조작과 인터넷 활용 교육에 블로그를 활용했다.
거기에 기초적인 한글교육까지...
생전 처음 컴퓨터를 만져보는 사람들이 태반.
하지만 연령과 출신국가, 교육수준에 따라 엄연히 존재하는 리터러시의 차이는 수업 진행의 최대 복병이었다.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 첫 학기라 차츰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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