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야근, 내일도 야근이란 격무에 시달리는데, 낚시질 메일에 걸렸들었습니다.

"**님에게서 새쪽지를 받으셨습니다"라는 제목의 메일 내용을 따라 들어갔더니 마이스페이스 낚시질이더군요.
원체 SNS 쪽에는 관심조차 없건만 낚시질에 걸려들었습니다.

**님은 통 알 수 없는 인간이고...
이 쉐이들이 대체 내 메일 주소는 어찌 알고 보낸 건지...

그래도 호기심에 마이스페이스에 가입하긴 했습니다.
마이스페이스의 한국 진출. 싸이도 한 물 간 마당에 마이스페이스가 잘 될리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체 인터페이스 면에서는 국산 사이트에 길들여져 있는 상태라 미국식은 아직도 낯설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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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망명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