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확히 보이던 길이 막다른 골목이 되어버리더군요.
대략난감.
소리 없는 아우성은 혼자 겪어야 할 몸부림이었습니다.
어차피 돌아오는 건 몸부림에 대한 메아리였을 뿐이니까요.
다시 돌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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