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정책은 무딘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실패했을 경우 날 선 비수가 되어 누군가의 생명을 위협하는 게 또한 정책이다.
창조력이 향후 국가성장동력임을 외치면서 정작 이를 위한 문화예술 인프라에는 인색한 게 현실이다.
콘텐츠 산업 육성을 떠들면서도 정작 플랫폼 사업과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투자만 이루어지는 현실이란 것이지. 농작법 개량이나
농민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은 전무한 채 농산물 유통에만 신경쓰면 농업 육성이 이루어진다는 식이지.
아무튼 지역 생활공간에서 직접적으로 지역 문화향유권 최일선에 있는 문화의집에 대한 문화관광부의 관료적이며 편의주의적 발상에 어이가 없을 지경이다.
자세한 내용은 : 문화의집 파행 지원 문화부 각성하라! - 컬쳐뉴스 참조
꼬랑지 - 사진 속 피켓 중 몇 개는 내 작품이란 소리지. 으하하! 고필샘, 지연샘, 연경샘, 혜진샘 외 문화의집 식구들 힘 내세용!
'길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을 물어보는 사람 (0) | 2007.03.12 |
---|---|
드림카카오 (0) | 2007.02.08 |
좋은 선배와 좋은 후배 (0) | 2006.07.28 |
가진 게 없는 삶 (0) | 2005.12.30 |
무명 (0) | 200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