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위에서

휴대전화 도난...

망명객 2007. 8. 29. 07:45

참, 이놈의 아홉수 가지가지 한다. 
휴대전화를 도난당했다.

집전화도 없고 혼자 사는 마당이니 연락처라곤 그것밖에 없는데, 분실신고니 보험처리니 엉망진창이다.

휴대전화를 허리에 차고 다닐 걸 그랬나.
어차피 아저씨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