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에 해당되는 글 562건

  1. 2009.06.10 어둠의 경로 by 망명객
  2. 2009.06.09 이주민 컴퓨터 교육 - 최근 수업 내용(구글서비스/블로깅)과 인터넷 언어교육 사이트 by 망명객
  3. 2009.06.08 돈이 되는 진보 by 망명객
  4. 2009.06.08 점심 by 망명객
  5. 2009.06.08 개 쩌는 병맛 같은 상황 by 망명객
  6. 2009.06.08 푸른자전거야~! by 망명객
  7. 2009.06.07 사랑, 동지애 by 망명객
  8. 2009.06.05 의미 없는 사진 한 장 by 망명객
  9. 2009.06.03 조선일보의 센스... by 망명객
  10. 2009.06.03 흥이 나는 삶 by 망명객
- 이00 님의 말 :
그냥 최고의 어둠의 경로는

- 이00 님의 말 :
삥뜯는게 쵝오

- 이00 님의 말 :
주변에 씨디샀다는 사람이 생기면

- 이00 님의 말 :
리핑해서 주세요...주세요..

- 망명객 님의 말 :
--;

- 이00 님의 말 :
들러붙어야 해요


30대 남성이라면 요조 정도는 알아줘야 한다는 당신.
님 좀 짱인듯~!
-------------------------------
어쨌든 30대 초반 솔로남들의 새벽 채팅이란~ --;;;;

'미디어/디지털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더위 속 무덤 보다 못한 사람 이야기  (0) 2009.06.27
어느 매체의 종언?  (1) 2009.06.16
조선일보의 센스...  (0) 2009.06.03
논객, 그들은?  (2) 2009.05.09
노숙인이 파는 잡지에 대한 단상  (0) 2009.01.12
Posted by 망명객

원 교육과정인 워드는 이미 기본강좌 진도를 마무리한 상태입니다.(날림 강좌의 전형 --;)


베트남과 몽골 출신 학생들은 야후를 애용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래도 담당교사의 편애에 따라 전 학생들에게 G메일 이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POP3 및 여타 메일을 한꺼번에 물려서 쓰기 편하거든요.

대용량 파일 첨부 문제가 좀 골칫거리긴 하지만, 큰 문제는 되지 않습니다.


G메일 언어환경 설정을 모국어와 한국어 둘 중 하나로 선택하라고 학생들에게 알려줬습니다.

본인이 사용하기 편해야 자주 쓸테니까요.

G메일에선 베트남어와 인도네시아어는 지원하지만 몽골어는 지원하지 않더군요.


최근 텍스트큐브 블로그 이용을 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취향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블로거닷컴을 선호하는 경우도 허용하고요.

고국으로 돌아갔을 때, 한국업체의 서비스보다는 미국업체의 서비스가 더 수월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제대로 블로깅 테마를 잡은 학생들은 극소수입니다.

삶의 기록, 그 이상의 테마를 잡았으면 좋을 것이란 희망을 품고 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 작성 부분에서 전 굳이 한국어를 강조하진 않습니다.

편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덤덤히 글로 써내려갈 수 있다면, 한국어든 모국어든 개의치 않습니다.

일단 시작 단계에선 자꾸 써보는 습관이 필요하니까요.


저희 반은 수업 시작과 함께 20분 정도는 RSS리더기와 메일을 확인합니다.

지난 시간엔 서로의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기와 트랙백 넣기 등을 학생들에게 알려주었습니다.

댓글과 트랙백이 이번 학기 중 가장 중요한 대목입니다.

혼잣말하는 블로깅이 아니라 소통하는 블로깅의 핵심이 댓글과 트랙백이거든요.


구글의 피카사 서비스와 구글docs를 추가적으로 학생들에게 알려줄 예정입니다.

어차피 워드 반이었으니, 구글docs에서 문서작성하는 걸 알려주면 되겠죠.

- 제가 구글 전도사도 아닌데... 실명제 문제로 국내 사이트들은 가입 자체가 어려우니... IT강국의 초라한 단면이죠. 6억 아시아 시장을 놓치고 있으니... 이거 원... -


웹2.0 기반 언어학습 사이트 두 곳에 대한 정보를 남깁니다.


A   http://lang-8.com

B   http://www.livemocha!!.com


A 사이트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언어로 일기를 쓰면 모국어 사용자들이 첨삭지도를 해주는 곳입니다.

서비스 인터페이스는 대략 싸이월드랑 비슷하고요.

이곳에서 한국어를 배우려는 이들은 주로 한국어학당 중심의 외국인 유학생들인 것 같습니다.

이미 한국어선생님들은 이 사이트를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겠죠.


B 사이트는 자신이 배우고 싶은 언어에 대한 강좌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영어나 일어 교육은 정해진 커리큘럼 대로 이수를 하도록 만들어놨군요.


학생 환경(컴퓨터 보유 여부 및 이해 수준)에 따라 위 두 사이트를 안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참에 저도 어학공부에 다시 매진할까 합니다. --;;;;;;;


'다문화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주민의 삶, 영화를 통해 들여다보자  (2) 2009.06.18
인터넷이 다문화사회 이끈다  (4) 2009.06.17
흥이 나는 삶  (0) 2009.06.03
인도네시아 여가수 아그네스 모니카  (2) 2009.05.31
선생님  (2) 2009.05.26
Posted by 망명객

돈이 되는 진보

길위에서 : 2009. 6. 8. 23:37

소녀 허지웅은 신나고 간지나는 진보를 외쳤다.

민노씨는 진보로 돈을 벌 수 있어야 한다고 썼다.

이들의 이야기는 옳다. 

 

공동체적 가치를 지키면서도 다양성이 살아 있는 사회는 가능하다.

 

문제는 상상력이다.

-,.-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길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년만에 찍는 스티커 사진  (2) 2009.06.13
명박 퇴진! 독재 타도!  (0) 2009.06.12
개 쩌는 병맛 같은 상황  (0) 2009.06.08
푸른자전거야~!  (0) 2009.06.08
슬픔 많은 이 세상도 - 정호승  (0) 2009.06.01
Posted by 망명객

점심

이미지 잡담 : 2009. 6. 8. 14:10


사발면 한 그릇과 적당한 음악...

'이미지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  (0) 2009.06.14
아직 마감 중~!  (0) 2009.06.10
사랑, 동지애  (0) 2009.06.07
의미 없는 사진 한 장  (0) 2009.06.05
파트너  (0) 2009.06.02
Posted by 망명객


후배 녀석들이 과제로 급히 만든 동영상.

기본 콘셉트는 이별 남녀가 겪게 되는 병맛 같은 상황.

1. 삼각김밥 뜯었는데 밥이 통째로 바닥에 떨어질 때
2. 더위사냥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잘못 뜯었을 때
3. 자장면 비비다가 엎었을 때
4. 사발면 두껑 잘못 뜯었을 때


당신이 생각하는 개 쩌는 병맛 같은 상황이란?



'길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명박 퇴진! 독재 타도!  (0) 2009.06.12
돈이 되는 진보  (0) 2009.06.08
푸른자전거야~!  (0) 2009.06.08
슬픔 많은 이 세상도 - 정호승  (0) 2009.06.01
두 가지 죽음  (0) 2009.05.30
Posted by 망명객

푸른자전거야~!

길위에서 : 2009. 6. 8. 13:12
시공간 개념의 근대성

위 포스팅 내용에서 언급하고 있는 "망할 놈의 두 선배 자식" 중 한 사람이 혹시 자네 아닌가?

아무래도 자네와 간표씨가 "망할 놈의 두 선배 자식"이 된 것 같은데... ㅋㅋ

사회학도 다운 변명을 늘어놓고 있지만, 결국 언론기관이나 언론사란 조직 자체가 근대적 기관이라는 건 모르나?


고등변명일 뿐. ㅋㅋ








Posted by 망명객

사랑, 동지애

이미지 잡담 : 2009. 6. 7. 11:03

YJI & KJY



시간이란 주술 속에 젊은 날의 사랑은 동지애로 익어가는 것.
동지애는 서로 닮아가는 것.

고운 사랑 나누시게나~

'이미지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마감 중~!  (0) 2009.06.10
점심  (0) 2009.06.08
의미 없는 사진 한 장  (0) 2009.06.05
파트너  (0) 2009.06.02
동료  (0) 2009.06.01
Posted by 망명객


의미 없는 사진 한 장.
도대체 뭘 찍으려 한 거지?

쩝...
서울시청 별관 1동이던가?
아무튼 13층에서...

'이미지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점심  (0) 2009.06.08
사랑, 동지애  (0) 2009.06.07
파트너  (0) 2009.06.02
동료  (0) 2009.06.01
득템~  (0) 2009.05.27
Posted by 망명객

대한문 화재 걱정하는 조선일보 칼럼에 답한다

'대한문 촛불-숭례문 화재' 연결짓는 조선일보의 기발한 센스


#1.
한겨레를 즐겨보던 선배가 지하철 가판대에서 주저없이 조선일보를 집어들었다.
조선일보를 든 이유를 묻자, 선배가 답했다.

"가끔 웃어줄 수 있거든"

#2.
자발적 시민 참여는 표현의 욕구다.
표현의 욕구야 모든 문화의 기본 아니겠는가.
문화재야 당연히 보호해야 하지만,
진실의 맥락은 덮어둔 채 특정 사실만을 호도하는 건 삼류신문들이나 하는 짓이라죠.

#3.
슬픔 많은 이 세상, 국민들에게 썩소를 안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디어/디지털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느 매체의 종언?  (1) 2009.06.16
어둠의 경로  (0) 2009.06.10
논객, 그들은?  (2) 2009.05.09
노숙인이 파는 잡지에 대한 단상  (0) 2009.01.12
'언론, 언론인 60년'에 대한 유감  (0) 2008.12.15
Posted by 망명객

흥이 나는 삶

다문화사회 : 2009. 6. 3. 03:57


고양 처사 김훈은 "밥벌이의 지겨움"을 역설했다.

가족을 부양하는 사내 구실과 목구멍에 비릿하게 넘어가는 찐 쌀의 감동을 위해선

지겹더라도 밥벌이를 해야 한다고 그는 썼다.


興은 삶의 동력이다.

밥벌이만으로도 흥이 나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더할 나위 없는 삶의 모습이다.

난 그렇게 믿는다.


타인의 글을 기우고 메우며 새벽은 간다.

믿음과 삶의 간극이 저 멀리 안드로메다까지 뻗어갈 때

지상에 묶인 사람들이 흥을 찾듯,

난 친구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


싸이풀라는 새로운 사진을, 수토모는 새로운 UCC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이제 겨우 인터넷 인구가 10%를 넘어선 인도네시아 출신의 두 친구가

저 멀리 안드로메다에 걸린 내 흥을 북돋는다.


멋진 친구들...




Posted by 망명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