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미래, 내게 그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감정적 동요에서 거리를 둘 수 있을 나이가 되었을 때, 머리에 조용히 히끗한 백색의 서리가 내렸을 때, 그때 내게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이제서야 할아버지의 회고록을 받아보다.
낙천적으로 세상 살도록!
할아버지의 설 맞이 교시 내용을 다시 한번 되뇌여본다.
나이 여든에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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