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록

길위에서 : 2005. 2. 14. 00:49

먼 미래, 내게 그 어떤 일이 일어나더라도 감정적 동요에서 거리를 둘 수 있을 나이가 되었을 때, 머리에 조용히 히끗한 백색의 서리가 내렸을 때, 그때 내게는 무엇이 남아 있을까?

이제서야 할아버지의 회고록을 받아보다.

낙천적으로 세상 살도록!
할아버지의 설 맞이 교시 내용을 다시 한번 되뇌여본다.

나이 여든에 난?

'길위에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울, 대설주의보?  (0) 2005.02.23
KTX  (0) 2005.02.21
靈室  (0) 2005.02.14
이 녀석들...  (0) 2005.02.13
친구의 머리에 불을 당기다  (0) 2005.02.13
Posted by 망명객